NDC Replay

마비노기 영웅전의 구세대 엔진으로 차세대 비주얼 게임 만들기
기현우
넥슨코리아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팀의 프로그래머
마비노기 영웅전은 뛰어난 액션과 비주얼을 갖춘 온라인 게임입니다. 프리미엄 오프닝을 시작으로 라이브에 접어든지 3년이 지난 지금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해당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2를 시작으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비주얼을 선보였는데, 낡은 소스엔진을 기반으로 차세대 게임 비주얼을 선보이기 위한 지난 1년간의 다양한 시도와 트릭에 대해 설명합니다. 먼저 선 섀프트와 뎁스오브필드 효과를 위한 최적화 팁을 소개합니다. 또한 초승달 섬, 배의 무덤, 황혼의 사막 등의 신규 월드에서 해당 지역의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사용한 트릭들을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갓오브워 스타일의 사슬 무기인 벨라 캐릭터의 듀얼 블레이드 무기 구현에 사용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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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비노기 영웅전의 ‘구세대 엔진으로 차세대 비주얼 게임 만들기’ 발표를 맡은 넥슨의 기현우 입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제 소개를 간단히 드리면 마영전 라이브 팀의 부팀장을 맡고 있고 프로그래머 입니다. 그리고 NDC에 올해로 세 번째 발표고요. 세 번째인데도 많이 떨리네요. 저희 마영전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를 드리자면 하이 퀄리티 비주얼에 프리미엄 액션 온라인 RPG라 할 수 있는데요, 좋은 말을 다 붙여봤는데요. 저희가 2010년에 라이브 하면서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 대상을 비롯해서 게임 그래픽 부분 기타 총 여섯 개의 분야에서 수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희 엔진의 실상을 보면 저희가 <하프라이프2(Half-Life)> 소스엔진 기반인데 하프라이프2가 2004년에 출시가 됐죠. 저게 2004년에 출시가 됐다면 저 개발은 한참 전부터 했을 거고, 현재 저희가 2006년부터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저희 마영전 비주얼을 구축하기 위해서 개조를 하였고, 2009년 겨울에 프리미엄 오프닝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었는데,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시간이 벌써 지났죠. 많은 라이브 게임 개발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마이그레이션 해야 하나 라는 고민을 많이 하실 거 같아요. 저희 다음 버전이 <레프트 포 데드(Left4Dead:레포데)> 소스엔진인데, 사실 저희도 저 버전으로 엎고 있는데, 하프라이프2에서 갑자기 레포데로 바뀔 때 엔진에 굉장히 큰 개선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그래픽 효과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많이 개선이 되었는데요. 저희도 많이 고민을 했는데, 마이그레이션을 하면은 당연하겠지만 리스크가 있습니다. 우선은 기존의 콘텐츠와의 호환성 문제인데요, 저희가 이제 독자적으로 만든 리소스형태도 굉장히 많이 있고요, 그래픽 등이 있어서 이런 것들을 다 문제 없이 마이그레이션 하는 데는 굉장히 많은 비용이 든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저희가 고치는 코드가 굉장히 많이 있고요, 그리고 하드 코딩도 많이 있는데, 심지어 밸브(Valve)가 하프라이프 만들면서 남긴 하드코딩도 있는데, 그 중에선 뭐 밸브가 2002년에 무슨 E3를 준비하면서 주석을 단 것도 있고 그런데, 그런 것까지 다 가만해서 고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현재로서는 마이그레이션을 하지 않고, 새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그 콘텐츠에 필요한 기능들을 부분적으로 만들어서 부분적으로 적용을 하고, 전파를 하는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4년째 라이브인데, 지금까지 만든 것보다 앞으로 만들 것이 많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현재에 생각은 마이그레이션 안 하는 거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저희 마영전 개발 초기부터 지금까지 일은 아니고요, 지난 1년동안 있었던 최신 이야기들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비주얼 구축하면서 있었던 기법 자체 하나하나 다 설명을 드리기보다는 팁과 트릭위주로 말씀을 드릴 거고요. 그 안에는 포스트 이펙트, 시즌2 월드 비주얼, 듀얼 블레이드, 모션 플리핑 등의 얘기가 있는데요. 이게 세션이 지금 프로그래밍 세션인데 어느 정도 사전지식이 있으신 분은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러지 않으신 분들이 공개 세션이라서 발표 자료가 다 외부에 공개가 될 건데요, 그걸 보시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일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먼저 렌더링에 대해서 정의를 내려봤는데요. 렌더링은 3D 모델로부터 화면에 출력할 영상을 만드는 과정을 렌더링이라고 하고요, 위치나 조명, 색감 등을 결정을 하고 게임 비주얼에 매우 큰 영향을 줍니다. 렌더링 기법에는 여기 나온 여러 가지 기법들이 있는데, 그래서 어떤 형태를 써야 되는가를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그 중에서 Deffered와 Light-Pre Pass라는 기법을 비교적 최신의 렌더링 기법이고, 많은 광원이나 다이나믹 라이팅 등의 주로 광원 처리할 때 굉장히 유리한 기법입니다. 그런데 OTL이 세 번이나 있는데, 저희는 현재로서는 저러한 라이팅 기법을 쓰지 않는 쪽으로 현재 방향을 잡았고요. 물론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 저희는 월드에 노멀 정보가 없어서 라이팅을 하기에는 굉장히 곤란했습니다. 저희는 월드에는 전부 미리 구운 라이트 맵을 쓰고 있고요, 저희가 실제 게임 클라이언트상에서는 이런 노멀 정보가 전부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이나믹 라이트도 안 쓰는 구세대 엔진이라 이 라이팅을 바꾸면 굉장히 큰 작업돼서 거기까지는 아직 하지 못했고요. 우선은 접근하기 쉬운 포스트 이펙트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먼저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엔진을 고쳐서 모든 리소스를 다시 Export 하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긴 한데, 현재는 애착이 가지 않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거는 Z-Pre-Pass라는 기법인데, 이거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지는 않을 생각이고요, 간단하게만 보면 먼저 장면에 대한 Z값을 렌더링을 합니다. 저희는32비트 플로팅 포인트에 렌더 타겟을 사용하였고요, View-Space로 저장을 하였습니다. 전형적인 포워드 렌더링으로 기본적인 Shading을 하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스트 프로세싱을 하는 방법이 Z-Pre-Pass입니다. 왜 이것을 선택했냐 하면 파이프라인의 변경이 제일 적었습니다. Shading에 있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포워드 렌더링을 그대로 쓸 수 있었기 때문에 구현양이 굉장히 적고, 매우 접근하기가 쉬웠습니다. 저희가 라이브 하면서 빨리빨리 개발을 해야 되는데, 장치가 여러 가지 실험을 하면서 만들 수가 없어서 열심히 접근하기 많이 편했고요, 그리고 Z-Pre-Pass에서 생성되는 Z값만으로도 할 수 있는 것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Early-Z Culling이라든지 Sun Shafts, Depth of Field(DOF), SSAO 기타 여러 가지 효과들을 만들 수가 있는데요. 저희가 사용한 포스트 이펙트에서의 간단한 최적화 꼼수를 좀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게임 화면인데요, Sun Shafts는 여기 태양에서 빛 줄기가 이렇게 뻗어 나오는 효과를 의미하고, DOF는 이렇게 게임에서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초점을 두고 그 외에 배경에 대해서 아웃 포커스 처리하는 효과를 의미를 하는데요, 저희가 Sun Shafts는 태양을 중심으로 ‘Radial Blur’를 사용하였고요, DOF는 초점과 멀어질수록 블러를 시키는데요, 사실 이 기법들에 대해서는 재작년에 NDC에서 발표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는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진 않을 거고요, 최적화 꼼수 정도만 설명을 드릴 겁니다. 보면은 Sun Shafts에서는 Z정보가 필요한 이유는 Occlusion때문입니다. 태양이고 여기서부터 이런 나무틈새로 빛이 뻗어 나오는데, 나무가 태양을 가리고 있다는 Occlusion정보를 위해서 Z값을 필요로 하고요, DOF는 초점 거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에 Z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Z정보는 모두 Z-Pre-Pass단계에서 만듭니다. 이렇게 결과가 나오고요. 그런데 이 Z-Pre-Pass도 굉장히 비용이 비쌉니다. 물론 GPU비용도 싼 건 아닌데, 특히 CPU쪽에서 굉장히 많이 든다고 하였고요, 그러한 이유는 렌더링을 두 번 하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엔진이 굉장히 오래 된 게 있고 최적화가 굉장히 안되어있어요. 그래서 소스엔진 내부에 렌더링 쪽을 보면 각종 최적화에 필요한 기능들이 하나도 없는데, 뭔가 물체를 한 번 더 렌더링 하는 게, 게임 쪽에서 렌더링 과정에서 준비해야 되는 일들 때문에 비용이 굉장히 많이 증가했고요. 결과적으로는 Z 렌더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뭔가 일을 빨리 처리해야 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Z는 Sun Shafts에서 Occlusion을 위한 데이터라고 하였는데요. 아까 말씀 드린 태양과 나무틈새를 말씀 드렸는데, 저희 게임에 카메라 기본적인 시점을 보면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자기 캐릭터를 바라보고 있고요, 자기 캐릭터는 자기 앞에 있는 보스 몬스터를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뒤에 월드가 있을 거기 때문에, Sun Shafts에서 Occlusion을 위한 Z값이라면 내 캐릭터와 보스, 월드의 Z값만 중요하고 그 외의 물체나 파티원에 대한 Z정보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합니다. DOF도 캐릭터 스킬에서 주로 사용을 하는데요, 이 캐릭터와 보스 같은데 포커스를 두고 있고요, 그 외에는 모두 아웃 포커스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나와 타겟 몬스터, 월드의 Z값만 중요한데요, 공통적으로 나, 타겟 몬스터, 월드의 Z만 중요하고 나머지는 아주 먼 거리라고 가정을 해도 결과상의 비주얼적인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Z-Pre-Pass 때, Z를 렌더링할 때는 나와 타겟 보스, 월드만 렌더링을 하고, 나머지는 Z를 클리어할 때 아주 먼 각도로 세팅해서 별도의 렌더링을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실제 예시인데요, 저희 카메라가 기본적으로 자기 캐릭터를 바라보고 있고 앞에, 전방에 보스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양에서 빛이 뻗어 나오는데, 이 장면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이게 Z 정보인데 여기에는 이러한 작은 몬스터들이나 아니면 배경 같은 것들이 여기에는 하나도 없는데요, 그런 Sun Shafts나 DOF를 표현하는데 결과상에서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렌더링을 굉장히 많이 안 하기 때문에 렌더링 비용상에서는 많은 절약이 있었고요. 다음 시즌투 월드 비주얼이고요, 초승달 섬과 배의 무덤이라는 월드가 새로 추가가 되었는데, 먼저 초승달 섬은 이러한 밀림 숲입니다. 역시 아까 앞에서 말씀 드린 Sun Shafts 굉장히 많이 활용을 하였고요, 수풀을 굉장히 빽빽하게 배치를 하였습니다. 초승달 섬에서는 Sun Shafts를 모든 맵에 다 설치를 하였는데요, 우선 배치하는데 기준이 있었습니다. 이 효과가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나무틈새 뒤에 태양을 배치해서 이 나무틈새 사이로 빛줄기가 길게 뻗어 나오는 효과를 주었고요, 저희 게임에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할 때 항상 전용 컷신이 나오는데요, 컷신에 보스를 바라보게 되는데 카메라가, 보스 뒤에 일부러 태양을 배치하고 거기에 Sun Shafts가 나오게 하였습니다. 그러면 유저가 게임 플레이를 할 때마다 항상 가장 극대화된 Sun Shafts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그렇게 배치를 하였고요. 수풀, 역시 밀림 느낌을 내기 위해서 굉장히 많이 배치를 하였습니다. 대신 이것이 시야를 가려서 게임 플레이를 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카메라가 캐릭터를 가리는 물체를 찾아 서 주변에 반투명 처리를 했습니다. 비교한 모습인데요, 내 캐릭터를 만약 기준으로 하고 반투명 처리를 하면 수풀이 카메라를 가리고 있으면 앞이 전혀 안 보이게 됩니다. 카메라를 기준으로 하면 이 앞은 잘 보이는데, 내 캐릭터가 수풀에 가려서 안 보이는 상황이 나오고요, 이 두 개를 적당히 혼합하면 이 앞에 화면은 보이고 틴트로 잘 보이게 되었습니다. 다음 배의 무덤인데요, 부서진 난파선과 그리고 비가 내리는 밤의 모습인데, 배의 무덤은 아티스트 분들의 센스가 굉장히 돋보이는 월드인데요, 하나하나 설명을 드리면 먼저 빗물효과 입니다. 카메라에 빗방울이 묻는 효과를 연출을 했는데요, 이거는 그냥 파티클을 사용하였습니다. 파티클은 월드상에 배치하는 것이 아니고 항상 카메라에 Align하게 붙도록 붙였고요, 그리고 중력에 의해서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빗물도 아래로 흐르는 표현이 되었고요, 그리고 이 빗물 텍스쳐에 노멀도 사용해서 약간의 그 물방울에 입체감도 표현되고 굴절 효과도 주어서 빗물이 카메라 앞에 맺힌듯한 효과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바닥도 빗물이 떨어지기 때문에 물이 튈 텐데 이 바닥 전체에 대해서 좀 애니메이션 텍스쳐를 넣어서 빗물이, 비가 이렇게 내려서 비가 묻는 듯한 표현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배의 흔들림인데요, 영상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보시면 배가 이렇게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저희가 월드를 움직일 방법은 없습니다. 완전히 고정된 상황이고 애초에 폴리곤을 바꿀 수도 없고, 그리고 움직였을 때 라이팅 등의 문제가 굉장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월드는 전혀 움직이지를 않았고요, 카메라를 좌우로 흔드는 형태로 표현을 하였습니다. 근데 카메라를 흔들면 하늘도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어색한 모습이 나왔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카메라를 왼쪽을 이렇게 반시계 방향으로 흔들면 이 스카이 박스만 그거에 반대로 흔들면 마치 하늘이 고정이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늘은 고정되지만 장면 자체가 흔들리는 듯한 트릭을 썼고요, 실제로 하늘만 고정됐기 때문에 자세히 보시면 이 물과 수평선 쪽이 같이 흔들리는 것이 보입니다. 여기서도 보면 수평선이 대각선으로 삐뚤어져있는데, 이것은 실제 맵에서 다 포그로 가려지기 때문에 전혀 티가 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텍스쳐 스페이스의 버텍스 노이즈를 적용을 하였는데요, 저희가 배의 무덤에 크라켄 보스가 등장하는데 이 크라켄 몬스터에 빨판이 동글동글하게 움직이는 연출을 하기 위해서 사용하였습니다. 영상을 간단히 보면, 자세히 보시면 움직이는 것이 보일 겁니다. 생각보다 잘 안 보이는데, 실제로도 게임상에서도 잘 못 보는데, 다리가 워낙 요동쳐서 빨판이 잘 보이진 않더라고요. 그럼 이건 어떻게 하였는가? 일단 저희가 이것을 새로 셰이더를 개발하게 된 이유가, 실제 크라켄 다리 8개중에 하나인데, 굉장히 많은 빨판이 붙어 있습니다. 빨판이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효과를 주려면 굉장히 많은 본을 붙이고 그 애니메이션 다 해야 하는데, 그렇게 많은 본을 붙일 수도 없고 그것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개별적으로 빨판이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 가에 대해서 고민해보다가 구 기반인 버텍스 노이즈 기법에서 착안을 하였습니다. 이런 구가 있을 때 각 버텍스에 대해서 랜덤하게 안으로 들어가거나 나오게 이동시키면 이렇게 쭈글쭈글해지게 되는데, 각 빨판이 각각의 구라고 생각을 하고 이 빨판 안에서 쭈글쭈글 움직이게 해서 이러한 표현을 하였습니다. 약간의 모델링 쪽에서 변화를 주었는데요, 이게 실제로 각 구라기 보다는 임의의 월드에 배치되어있는 버텍스이기 때문에 특별한 단위의 구 공간으로 반환을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빨판을 정면에서 봤을 때 텍스쳐에 완전히 0에서 1로 맵핑이 되도록 완전히 펼쳐서 위에를 맵핑을 하였고요, 버텍스 쉐이더에서는 이 0을 구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서 -1에서 1로 변환을 하고 여기에 노이즈 함수를 적용을 해서 각 버텍스가 작거나 크게 움직이도록 적용을 하였고요, 이렇게 된 거를 최종적인 빨판의 로컬 좌표를 이동을 시켜서 빨판이 움직이는 듯한 표현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듀얼 블레이드 입니다. 듀얼 블레이드는 사슬 달린 무기이고요, 사슬 무기만의 독특한 충돌처리와 트레일에 대한 출혈이 있습니다. 듀얼 블레이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은 <God of War> 스타일의 사슬 무기였고요. 사실 저희 내부적으로 상당히 도전적인 개발이었습니다. 온라인 게임에서 잘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있었고요. 저희가 한때 이러한 무기를 만들까 하다가 한 번 궁금했던 벽이 있었는데 이번에, 지난 겨울에 업데이트를 하였습니다. 먼저 사슬 애니메이션인데요, 사슬은 본 애니메이션과 물리 시뮬레이션을 혼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기는 약 20개의 사슬 본이 있고요. 듀얼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총 40개가 됩니다. 이게 잘 안 보이실 텐데 각각 연두색 부분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다 개별 본이고요, 무기를 휘두를 땐 애니메이터가 작업한 키프레임 본 애니메이션을 사용하고요, 그 외에는 모두 물리 시뮬레이션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프레임 동기화를 하는데요, 저희가 캐릭터의 모션에 따라서 무기도 같이 움직이게 되는데 항상 캐릭터의 프레임에 무기의 프레임도 강제로 동기화를 시켜줍니다. 이게 여러 가지 월드와 인터렉션을 하다 보면 캐릭터와 무기가 동시에 애니메이션 재생을 시작이 해서 둘이 어긋날 상황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렉 때문에도 그런 상황이 나오는데 이것이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보는 각도가 다 틀려서 무기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뻗어버리는 현상이 있는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항상 프레임을 동기화를 시켰고요. 그리고 무기도 같은 개념인데, 무기도 로컬 플레이어와 동일하게 Prediction 룰을 적용하였습니다. 사슬 렌더링 할 때는 여기 연두색으로 표현된 이 원들이 다 본인데요. 이 본들을 연결하며 스프라이트로 표현하였습니다. 곡선이 돼야 하기 때문에 Spline으로 표현을 하였고요. 이쪽 왼쪽에 있는, 위쪽을 휘두르는 이 무기는 실제로 애니메이터가 잡은, 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곡선이고요, 그리고 이쪽에 작게 있는 거는 실제로 무기가 손에 회수돼서 자연스럽게 물리에 의해서 찰랑찰랑 거리는 표현입니다. 다음 트레일인데요, 보통의 근접 무기는 Plane의 1차원 배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트레일이 나왔을 때 실제로 라이브에서 와이어 프레임(Wire Frame)을 보면 사각형이 부채꼴 형태로 계속 연결 되어있는 상태라 기본적인 트레일인데요, 듀얼 블레이드에서는 플레인은 2차원 배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슬이 곡선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트레일 마치 이 사슬에 맞춰서, 모양에 맞춰 곡선으로 휘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2차원이 되었고요, 모두 이 사슬의 본을 기반으로 다 분절을 하였습니다. 원래 라면 이 한 줄이 쭉 일자로 배열 돼있을 것을 본 별로 굉장히 면으로 표현이 되었고요, 약간 비주얼적인 향상을 위해서 이 외곽 쪽에는 가늘고 길게 늘어지도록 트레일을 셋팅을 하였고, 안쪽에는 넓고 짧게 늘어지도록 플레인을 셋팅하였습니다. 다음은 충동처리 부분인데요, 기본적으로 무기는 월드와 보스몹을 관통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시각적인 자연스러움 때문이었고요, 두 번째는 유저가 플레이를 할 때 사거리 조절을 좀 쉽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여기 다이어그램을 보시면 여기 실제로 어떤 벽이라고 보실 때 만약에 충돌을 무시하게 된다면 사슬이 이 벽을 뚫고 나가 이 뒤에서, 뒤에까지 뻗어나갈 것이고 충격파가 이쪽에다 생길 것입니다. 타격점이 여기 생기는데, 만약에 충돌처리를 해서 이 벽 앞에 적하고 부딪히게 된다면 시각적인 어색함도 없고 정확하게 여기에 위치한 타겟을 때릴 수가 있게 됩니다. 같은 공격을 하더라도 이 거리가 벽에 부딪치게 되면 이렇게 조절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을 준비해 봤는데요, 캐릭터가 앞으로 전진하면서 똑같은 모션을 휘두르면 전부 이렇게 벽에 막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녹색으로 표현되는 거는 전부 사슬 본이고요. 멀어지면 길어지고 가까이 가면 짧아지고 트레일 또한 이 벽에 막힙니다. 그럼 이것을 어떻게 구현을 해야 하나. 일단 무기 날 본이 얼마나 이 벽을 관통하는지에 따라 사슬 본 자체에 대해서 스케일링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 과정이 있는데요, 캐릭터 손에 붙은 본, 이 한쪽 끝을 0점이라고 가정을 하고요, 물론 로컬 스페이스에서 입니다. 그리고 반대쪽 끝은, 무기가 붙어 있는 본은 가장 바깥으로 향한다는 전제로 스케일링을 합니다. 모든 본은 로컬 스페이스에서 x, y 좌표로 스케일링을 하는데요, 이 스케일링 된 좌표를 개선하는 거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원래 본 좌표가 있을 때 이 전체, 손에서부터 무기 끝까지의 거리가 있을 텐데, 이 거리 분에 충돌했을 때의 거리로 개별 부분의 좌표를 곱해주면 됩니다. 그래서 이 손에 붙은 점은 0점이기 때문에 비율을 곱해줘도 0점에 위치하게 되고요, 그리고 이 끝점은 정확하게 충돌 점까지 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 둘 사이의 가운데 있는 본 같은 경우는 이렇게 스케일 좌표 상에서의 중간으로 오기 때문에 이 비율은 항상 유지가 되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충돌 점 캐시인데요, 우선 충돌 검사를 하기 때문에 저희 렌더링에 사용되는 비용이 굉장히 많이 증가가 됩니다. 그리고 또한 지금 이 곳을 보시면 지형이 불규칙하게 돼있을 때, 울퉁불퉁하게 모양이 안 좋게 나오는데, 이 것을 이렇게 부드러운 곡선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는데요, 거기서 충돌 점 캐시가 사용되는 경우는 월드에 충돌 했을 때만 캐시를 합니다. 왜냐하면 몬스터 같은 경우는 자주 움직이기 때문에 사실 캐시가 히트되지 않을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었고요. 캐시 히트 조건은 원래 본 위치와 캐시 상에서의 질 차이, 높이 차이가 별로 없으면 충돌검사를 따로 하지 않고요, 그냥 캐시의 값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또는 본의 위치와 캐시 사이의 요 각도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도 캐시가 히트했다고 가정을 하고요. 단, 조건은 같은 모션 내에서만 입니다. 모션이 바뀌면 물론 캐시는 다 초기화를 하고요. 그럼 이렇게 불규칙한 면에서 어떻게 나오는 것을 이렇게 어떻게 바꿨냐 하면, 이것이 사실 나온 이유를 보면 여기서는 월드에 막혔기 때문에 무기가 딱 여기까지밖에 뻗지 못했는데, 이 충돌 점이 사라지게 되면 이 막힌 점 이상으로 해서 원래 뻗어야 될 최대거리까지 뻗어나갑니다. 그리고 다시 막혀 있으면 다시 이렇게 줄어들고요. 또 뚫리면 이렇게 뻗어나가서 이렇게 쭈글쭈글해지는데, 벽에서 한번 막힌 다음에 이 사거리가 길게, 충돌이 일어나지 않아서 더 길어져야 하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원래 길이까지 늘리는 것이 아니라 원래 늘어나야 될 길이를 어느 정도 제한을 합니다. 실제로 기준 시간 분에 이번 프레임에서 소요된 시간으로 곱해 줘서 최대 값을 제한을 하는데요, 여기서 기준 시간의 의미는 이 원래 여기 막혀 있었던 사슬이 이 거리까지 늘어나는데 1초 후의 시간이 걸려야 이 만큼 늘어난다는 가정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막혀 있다가, 다음 프레임에 월드에 충돌하지 않아서 원래는 이렇게 뻗어나가야 되는데 이 제한에 의해서 조금만 뻗게 됩니다. 그 다음에는 요기서 조금 더 나간, 이만큼 나가고 계속 그런 식으로 이 한도까지 가게 되고요, 그 다음 회수될 때는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됩니다. 다음은 액션 쪽인데요, 사슬을 발사하는 부분인데, 영상으로 먼저 보시겠습니다. 사슬을 발사해야 몬스터를 맞추고요, 그리고 몬스터의 거리에 맞춰서 이 사슬의 길이가 늘어나고 줄어들고도 합니다. 영상을 다시 한번 보여드려요, 몬스터 타겟에 맞춰서 사슬이 정확하게 늘어나고요, 그러면 이거는 어떻게 했냐 하면 기본적으로는 애니메이터들이 본 애니메이션을 사용해서 사슬이 일정거리만큼 발사하도록 중심을 완전히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물리나 아님 다른 시뮬레이션을 하지 않은 이유는 애니메이터가 잡은 것이 가장 자연스럽기 때문이고요, 이 듀얼 블레이드라는 무기 자체가 사슬을 발사하는 것이 굉장히 주된 플레이 요소라서 여기서 좋은 비주얼을 위해서 전부 다 모션을 잡았습니다. 대신 타겟과의, 타겟을 자동 타겟팅을 하는데, 타겟과의 거리에 따라서 이 발사되는 총 거리를 줄이거나 늘리는 쪽의 스케일을 합니다. 이 줄이고 늘리는 거는 아까 충돌처리에서 사용했던 거랑 같은 방법이라 생각을 하시면 되겠고요, 그리고 높이 차이도 있을 텐데, 높은 데 떠있는 몬스터나 지형고도 차이에 따라서 아래쪽에 있는 몬스터들도 있을 텐데요, 그땐 발사할 때 상체의 각도를 꺾어서 위나 아래로도 발사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액션 게임이기 때문에 반응성이 상당이 중요한데요. 그래서 Prediction의 약간의 꼼수를 사용하였는데, 기본적으로 클라이언트에서 공격 판정을 하고요, 이 사슬 발사하는 것이 클라이언트에서 타겟을 맞췄다고 판정을 하면 일단 무조건 사슬을 몬스터한테 겁니다. 그러면서 서버에서 정확하게 충돌 검사를 하는 것과 비교를 해서 만약에 잘못 판단이 됐을 때는 사슬을 실제로 맞은 몬스터한테 교체를 합니다. 저희가 보스몬스터 같은 경우는 몬스터가 한 마리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오차가 거의 생기지 않고요, 몬스터가 굉장히 많이 나올 때 종종 오차가 생기기는 하는데, 눈에 크게 띄지 않아갖고 그리고 실제로 여기에 발사했는데 이쪽에 있는 몬스터가 맞거나 이런 거의 일은 없기 때문에 크게 티가 나진 않았습니다. 다음 액션에서 제압하기인데요, 이것도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사슬을 몬서터한테 걸고 몬스터가 바둥거리는 리액션을 하는 건데요, 저희가 이 스킬을 만들 때 굉장히 중요시 했던 것이 몬스터의 리액션 모션을 추가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저희가 기존에 카록이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카록의 힘겨루기라는 스킬을 보면 몬스터와 여러 가지 인터렉션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새로운 몬스터를 만들 때마다 하나하나 몬스터의 모션을 계속 추가를 해야 하고 그리고 그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제작비가 많이 증가되고 모든 몬스터에 적용되지 못하는 한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모션을 만들지 않고 이런 제압당한 연출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했었는데요, 해법은 이 플린치 모션에서 찾았습니다. 모든 몬스터는 일정 대미지가 쌓이면 맞아서 밀려나는 플린치 모션을 다 갖고 있는데요, 플린치 모션을 재생을 합니다. 초반 프레임을 재생을 하는데, 재생하다가 랜덤하게 롤백을 합니다. 그러다 다시 또 재생이 되고, 또 랜덤하게 롤백을 하고, 재생하다, 또 랜덤하게 롤백을 하면, 그 모습을 보면 조금 전에 영상에서 보여드렸던 것처럼 제자리에서 움찔움찔하는 연출이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주의해야 될 것이 재생속도가 롤백속도보다 더 빨라야 합니다. 안 그러면 재생되다가 거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재생속도를 롤백속도보다 빠르게 하면 기본적으로 전방재생이 되게 돼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제약이 끝날 때쯤에는 피니쉬 전체 모션을 재생하면 움찔움찔 거리다가 관성에 의해서 쭉 밀리는 모션이 재생이 되게 됩니다. 다음 모션 플리핑인데요, y축 플리핑과 z축 플리핑이 있습니다. 먼저 y축 플리핑은 좌우 미러링을 하는 건데요, 이 이미지로 보시면 이 해머를 반시계 방향으로 휘두르면서 공격판정이 나오는데요, 이거를 좌우로 바꾸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렇게 시계방향으로 돌리게 됩니다. 이것의 효과는 비주얼적으로 실루엣이 변화가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액션성인데요, 저희 게임은 굉장히 정교한 스탭박스의 공격선정을 하는 액션 게임인데요, 이 공격의 히트박스 계정이 바뀌면 공격판정이 완전히 바뀌고 유저가 플레이 하는데 있어서도 플레이 방식이 많이 바뀌게 됩니다. 이것 역시 구현이 가능한데요, 모든 문을 로컬 스페이스에서 y축을 플리핑을 하면 좌우가 뒤집히게 됩니다. 좌우를 뒤집으면 폴리곤의 와인딩 방향 자체가 바뀌기 때문에 랜더 스테이트에서 카운터 클로크 와이즈를 클로크 와이즈 형태로 뒤집어 주어야 뒷면이 나오지 않는 현상이 있습니다. 영상으로 준비했는데요, 이거는 현재 개발 테스트 중이라서 임시로 붙여 본 거고요, 지금 보시면 몬스터가 오른쪽에서 휘두르는데 바뀌어서 왼쪽에서 휘두르게 됩니다. 같은 모션을 사용한 거고요, 다시 오른쪽으로 하고요. 이 모션이 튀는 거는 저희가 지금 테스트이기 때문에 이렇게 된 건데, 실제로는 스텐스를 전환을 한다든지 중간에 과정을 만들어서 이런 튀는 현상을 제거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z축 플리핑인데요, 천장에 거꾸로 매달리는 효과입니다. 이것 역시 개발 테스트 중인데, 영상으로 먼저 보시겠습니다. 보시면 거미가 천장에서 이렇게 기어서 플레이어를 따라서 오게 되는데, 원래 실제 이 거미는 지상에서 움직였던 몬스터인데, 천장에 매달려서 이동되도록 표현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구현을 하였냐 하면, 모든 본을 로컬 스페이스에서 z축으로 플리핑을 합니다. 그러면 원래 거미가 여기 있어야 될 것이 거꾸로 뒤집혀서 바닥 밑으로 이렇게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 이후에 천장과의 충돌 점을 찾습니다. 천장에 충돌 점을 찾으면 그만큼 z축으로 이동을 시킵니다. 원래 여기에 있어야 될 거미가 거꾸로 뒤집힌 채로 공중에 매달리게 됩니다. 실제로 이렇게 뒤집는 거는 렌더링과 스탭박스, 그리고 이펙트와 사운드가 재생돼 이런 주로 시, 청각 관련된 부분들에 대해서만 본을 다 뒤집고요, 실제로 인공지능 상에서는 이렇게 지상에 존재하게 됩니다. 이거 전체를 다 천장에 이동하는 것을 만드는 거는 인공지능 쪽을, 인공지능과 기찻길 쪽 데코레이션을 굉장히 많이 바꿔야 돼서, 그렇게 되는 건 개발비가 너무 비쌌고요, 실제로는 이 지상에서 플레이어를 따라서 지상에서 기찻길에서 이동 하는데 이거에 대칭되게 천장이 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렌더링만 바꿔서 지상에서 움직이지만 마치 천장에서 거꾸로 매달린 듯한 효과를 주었습니다. 이런 모션 플리핑은 보다 풍성하고 변칙적인 변칙적인 비주얼과 액션을 연출하는 데에 크게 효과가 있을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아직 저희가 라이브는 하지 않았고 새 에피소드에 몬스터에서 적용될 예정입니다. 물론 앞서 보여드린 거미가 등장하는 건 아니고요, 여기서 잠시 광고 홍보를 하자면, 저희 새 에피소드에 컨셉 원화를 저희 마영전측 발표에서 하나씩 공개를 합니다. 작년에 한번 해봤는데, 나름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고 저희 마영전 총 다섯 개의 공개세션에서 발표가 있는데, 제가 첫 번째 발표기 때문에 첫 번째 조합이고요, 나머지 발표회에 가시면 다른 조합을 찾을 수 있는데, 혹시 저희 게임에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때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고요, 저도 매년 2011년, 2012년인데, 매년 NDC에서 이렇게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발표를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차세대라는 단어에 대해서 한번 고찰을 해보고자 하는데요, 일단 저희가 지난 세대를 뒤늦게 따라 한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마침 이번 NDC 슬로건도 WHAT COMES NEXT라는 슬로건인데, 기술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트랜드 쪽에서도 다음 세대가 무엇일 것이고, 그리고 저희가 선도할 수 있는 쪽으로 노력을 많이 했으면 좋겠고요. 어쨌든 현재는 모바일 기세인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소셜 네트워크가 대세였던 거 같은데 어느 순간 그쪽은 많이 예전보다 침체된 거 같고, 모바일 대세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런 시대에 더 늦기 전에 빨리 따라가는 것도 중요한 거 같고요, 하지만 저희가 새로운 시대의 선두자가 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선구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분야에서는 따라 올 수 없는, 내 영역에서 독보적인 것이 그것에 근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저희 마영전도 창의적인 기술에 대해서 계속 연구, 개발 끊임 없이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고요, 한 가지 더 광고를 하면 저희 게임 프로그래머 계속 채용하고 있고요, 관심 있으신 분은 저에게 말씀을 해주시면 좋겠고요. 저희 NDC 발표 이렇게 총 6개의 세션이 있는데, 제가 여기 지금 왔고, 나머지 발표 쭉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들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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